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조감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 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 2027년 개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거주형인 청소년 디딤 센터 공사비 일부와 감리 비용 등 예산 37억원을 확보했다. 건립에 드는 총예산은 220억원이다.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둥지를 트는 청소년 디딤 센터는 청소년 치유·재활 국립 시설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ADHD)이나 우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9∼18세 청소년을 지원한다. 또 기숙형 치유시설을 활용해 상담부터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생활보호, 진로탐색, 체험활동 등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대구시에 각각 청소년 디딤 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호남권역 청소년은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전문적인 치료·재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익산에 국립형 청소년 치료 재활센터가 설립되면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쟁 위주의 교육환경 등 다양한 영향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다"며 "마음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거주형 치유 재활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익산시,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상반기에 첫 삽…2027년 개관 | 연합뉴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14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19세 이상 장애인에게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이 가능해 미성년 장애인은 지하철 이용 시마다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 14세 이상의 미성년 장애인도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면 지하철 이용 시에는 무임 결제되고 버스 이용 시에는 청소년 요금이 결제된다.청소년 장애인이 현재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직불카드에 표시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복지부는 최근 장애인등록증에 부가된 교통카드 사용 구간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울산~부산 간 광역전철인 동해선 구간에서 장애인등록증으로 일반 요금이 결제돼 장애인이 불편을 겪었으나 지난해 11월27일부터 동해선 구간에서도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 결제가 가능해졌다.  복지부는 장애인등록증의 편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 12월에 일부 지역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해 내년 초에 모든 지역에서 전면 발급할 예정이다.손호준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과거 장애인등록증은 요금감면을 받기 위해 제시되는 정도로 사용하는 데에 그쳤으나 지금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추진과 함께 장애인등록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청소년장애인, 장애인등록증으로 지하철 무료 이용 :: 공감언론 뉴시스 ::​

광주시내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 거주 유·초등생 어린이는 새해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무료로, 중·고교생은 400원만 내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초·중·고등학생 대상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지원 사업(광주G-패스)에 참여해 학생 교통비 할인 예산의 25%를 내년부터 부담한다. 시교육청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분담률을 매년 차차 늘려 2030년까지 최대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교통비 지원정책에 따라 시내 거주 만 6~12세 어린이는 이용요금 400원 전액을, 만 13~18세 청소년은 이용요금 800원 중 50%인 400원을 즉시 할인받는다. 시교육청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을 돕기 위한 18개 초·중학교의 통학차량 운영비도 올해 2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60억원을 지원했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교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통학차량 운영, 교통비 분담 등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광주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400원으로 할인…어린이는 무료 | 연합뉴스​

13일 광주광역시 선운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교내 축제’와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216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광산구 어룡동 제공 광주 선운중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반해 모은 금액을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선운중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이 교내 축제와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216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역구 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학생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어린 나이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모습을 보니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기부금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가 어룡동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선운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어룡동 주민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기부와 나눔 활동 ▲청소년 환경정화 캠페인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 정화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자료출처] 광주 선운중학교 학생들의 뜻깊은 기부 활동 < 사람들 < 뉴스 < 기사본문 - 남도일보​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외국인 인구가 급증하자 기존 주민과의 융화와 이주 청소년의 정착 지원에 나선다.12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광산구 내 외국인 수는 2만6000여 명을 넘어섰다.  광산구 외국인 수는 지난 2018년 2만3000여 명, 지난 2022년 2만5000여 명에 이어 7년 사이에 3000명이 늘어났다.월곡동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월곡1동은 동남아 지역, 월곡 2동은 중앙아시아 지역과 고려인 주민으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이 늘면서 선주민과의 공존과 문화 교류 확대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평동역사 내 위치한 세계문화 체험관을 상시 개방,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선·이주민의 문화 교육장을 만든다. 이 곳에서는 세계 문화 수업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또 선·이주민이 경험한 사회·문화적 충돌·차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활용한 공모전도 연다. '기초질서 생활가이드 숏폼 공모전'을 열어 쓰레기 분리배출, 주정차 위반, 금연 등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생활 규범 공모를 통해 상생 문화를 도모한다.문화다양성 축제인 '광산 세계야시장', 위기상황에 놓인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이주 배경 청소년의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한 다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지역 이주배경 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전체 학생의 3.2%인 5225명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국내출생 72.7%, 외국인가정 23.2%, 중도입국 3.9% 순이다.이 때문에 가정에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일부 외국인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한국어 소통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외국인 행정 서비스도 강화한다.올해는 체류 외국인 장례절차 매뉴얼 제작을 추진한다. 질병과 사고로 숨지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사망신고와 유해 송환 절차 등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한다.이밖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사업(취약위기 가족 통합지원·결혼이민자 통번역·자녀 언어발달 지원)과 다국어 생활정보 길라잡이 제작도 이어간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내 외국인 수가 매년 비약적으로 늘면서 외국인 관련 정책이 구 중심 정책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주민과의 이질 문화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문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산구 외국인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2만5108명으로 광주 전체 외국인(4만4063명)의 56.9%를 차지한다.  [자료출처] 광주 광산구 외국인 2만6000명…선주민 융화·이주 청소년 교육 강화 :: 공감언론 뉴시스 ::​

 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12일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비 단가를 올해부터 9천원에서 9천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아동이나 교사·사회복지사·통장단 등이 발굴해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한 18세 미만 아동 1만6천여명이다. 광주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아동들이 균형 잡히고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상을 결정했다.급식카드 지원 대상 아동들은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지역 내 가맹점 1만6천곳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급식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단체 급식 특성을 반영해 지원금을 인당 8천원에서 8천500원으로 인상한다.광주시는 올해 총 224억원을 투입해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윤미경 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결식아동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급식 환경에서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광주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9천500원으로 인상 | 연합뉴스​​

 뉴아인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청소년기관들과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미디어 세대 청소년들의 눈 건강 관리와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식에는 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김재희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차은선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강병길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아인은 눈 건강 헬스케어 제품인 ‘셀리나(CELLENA)’를 후원하며, 청소년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셀리나는 전기 펄스 기반 뇌신경 자극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기기로,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광주 지역 28개 청소년 기관의 헬스 케어존에 배포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뉴아인 측은 청소년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협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약 기반 ADHD 개선 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기술력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아인은 수면 중 비침습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는 기기 ‘위드녹스(WITHNOX)’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하며, 홈케어 플랫폼으로 청소년 건강 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문수영 센터장은 “뉴아인의 혁신적인 기술이 청소년들의 눈 건강과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는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기 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길한 뉴아인 총괄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뉴아인이 연구개발해온 전기 펄스기반 뇌신경 자극 기술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출처: 뉴아인, 광주 청소년기관과 MOU 체결...눈 건강 헬스케어 제품 기부​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문화원 극장에서 ‘2024년 졸업식 및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결과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졸업식, 1년 동안 활동했던 영상, 아름다운 하프연주, 방송 댄스, 활력이 넘치는 치어리딩 등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학부모님들은 뜨거운 환호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며 자녀들의 공연을 응원했다.참여 청소년 4학년 가온반 김○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것들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방카 덕분에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6학년 라온반 염○형은 “벌써 6학년이 되어 졸업하지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저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에요. 방카에서 있었던 즐겁고 재밌었던 기억은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오늘의 주인공 청소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는 2025년 기준 초등 5학년~6학년, 중등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진로체험,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주광역시장상과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단법인 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자료출처]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졸업식 및 결과발표회' < 뉴스 < 기사본문 - 통합뉴스​

 2024년도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는 총 10개의 동아리로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다양한 수상과 행사 초청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기주도 봉사동아리인 다람즈는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지원과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공공장소에서 진행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으로 11월 2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24년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동아리경연대회’에서 동아리활동부문 장려상(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1월 30일 전일빌딩245에서 진행된 ‘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 부문에서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지난 11월 9일에는 동천동 유적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함(께)성(장) 페스티벌’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 소속 청소년동아리 ‘비상’과 ‘Winsome(윈썸)’이 본선 진출하여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소년동아리 ‘비상’은 밴드 동아리로 소아암 환우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비상은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프거나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응원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년째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이번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서 터치드의 highlight를 선보이며 장려상을 수상했다.청소년동아리 ‘Winsome(윈썸)’은 6명의 중학교 1학년 여자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이다. 올해 4월에 개설된 댄스동아리이나 활발한 활동과 열정으로 지난 5월에 열린 ‘광주 서구 청소년의 날’ 행사, 6월 ‘광주 청소년 동아리박람회’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가해 멋진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이번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서는 에스파의 드라마와 뉴진스의 How sweet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동아리 외에도 많은 동아리들이 치평동을 포함한 광주광역시의 여러 행사에서 1년 동안 활약했다. 보드게임을 주제로 하는 자기주도 봉사동아리인 ‘전동킥보드게임방’은 직접 만든 보드게임을 모교(계수초등학교)에 전달했으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밀키웨이’, 중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클레르’, 밴드 프로젝트 ‘오합지졸’팀 등이 ‘서구청소년의 날’와 ‘치평동 마을총회’, ‘2024 청소년 독립페스티벌’, ‘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 등에도 참여하여 광주광역시 전 지역에서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시소센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께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리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경험들과 여러 번의 공연들을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소센터는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소센터는 여러 가지 관심 주제로 주체적인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시소센터와 동아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062-372-131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출처]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2024년도 빛나는 활동성과:케이에스피뉴스​

  추운 겨울이 왔다. 더운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그 무엇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겨울이 오면 날씨가 추워져 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빙판이 생겨 바닥이 미끄럽게 된다. 미끄러운 빙판길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인데,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빙판은 얼음으로 덮인 바닥이다. 빙판은 주로 눈이 녹고 다시 얼면서 생기거나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고인 빗물이 증발되기 이전에 얼어서 생긴다.이러한 빙판은 밟으면 미끄러지기 쉽고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가능하면 빙판 위를 걷지 않아야 한다. 모든 길이 빙판으로 뒤덮이게 되면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는 게 좋다. 또한 울타리 같은 걸 잡고 걸으면 넘어질 위험이 줄어든다.또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걸어야 한다. 손을 넣으면 넘어질 때 손을 짚을 수 없게 된다. 넘어질 때 손을 짚지 않았을 때가 손을 짚었을 때보다 부상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겨울철에는 장갑을 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신발을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체인이 들어간 빙판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반 가정은 대부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운동화를 신도록 하자.또한 구두나 하이힐같이 밑창이 닳아있거나 딱딱한 신발은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빙판에서 활동을 즐길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얼어있는 강에서 낚시를 하는 등의 동계 활동을 할 때는 얼음의 두께 최소 기준인 20cm 이상일 때 해야 한다.빙판이 두꺼워 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겉보기 보다 얇을 경우 얼음이 깨져 강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니 꼭 두께를 확인하고 활동을 해야 한다.  [자료출처] 겨울철 빙판길 안전 사고 막으려면 < 청소년신문 < 섹션 < 기사본문 - 광주드림​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을 택해야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당연히 좋아하는 것을 택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다.청소년기에는 취미로만 해도 상관이 없으나 성인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택했을 때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우린 어떤 것을 택해야할까?‘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물었다.그 결과 56%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것을 진로로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 20%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로 나타났다.또 몇몇의 학생들은 '중간에 꿈을 바꾸고 시작해도 늦지 않은까?'라는 걱정을 말했다.당연히 좋아하는 것을 잘 하고 돈을 많이 벌면 좋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좋아하는 것을 택해 지금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서 처음엔 좋지만, 일을 하다보면 잘 하는 사람에겐 이기지 못 할 때가 있다고 한다.또 금전적인 문제, 그 일에 대한 흥미도가 저하하는 기간이 있다고 한다.결국 가장 흥미있던 일이 이젠 싫고 지루해져서 아무것도 좋아하는 게 없다는 것이다.차라리 ‘잘 하는 것을 직업을 택하면 돈도 많이 벌고 성과도 좋기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계속 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많았다.잘 하는 것을 직업으로 택한 사람들의 고민도 있다.결과가 좋고 연봉도 만족스럽지만, 일에 흥미가 있지 않아 “평생 이 일을 해야 하나?”, “차라리 직업에 흥미가 있었다면 평생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이었다.직업은 흥미도도 중요하고 금전적인 문제도 중요하다. 그러나 둘 다 한 번에 잡기는 쉽지 않다.청소년기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좋아하는 것을 선택’ 하거나 ‘잘 하는 것’ 중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면 좋겠다.우리보다 먼저 겪어본 선배들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 중에 무조건 골라야하는 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자신이 흥미 있는 일이 좋은 성과도 있으면 좋지만 어떤 일을 하든 힘든 시기가 오고, 그 일이 싫어지는 기간이 있다.선배 세대는 “지금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이라면,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고 실패해도 괜찮다. 여러 꿈과 목표를 가져 봐도 좋다"면서 "지금 무엇을 시작하든 늦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자료출처] 청소년이 말하는 '진로 고민'은? < 청소년신문 < 섹션 < 기사본문 - 광주드림​

 고등학교 원서 접수가 한창인 중학교 교실에 하나둘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한다. 이미 입시가 끝나 후련하게 지켜보는 친구도, 홈페이지에 올라올 합격자 명단을 기다리는 긴장된 모습의 학생도, 입시 준비가 한창인 아이들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결과를 기다린다.“○○이 합격이래!”고등학교 입시는 지망하는 학교의 종류에 따라 전기 고등학교와 후기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다.영재고, 과학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예고와 체고 등이 전기 고등학교에 해당하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일반고 등이 후기 고등학교에 해당한다.대부분의 전기 고등학교는 합격자 발표가 끝난 상태이며 다가올 12월 현재 특성화고의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같은 종류의 고등학교라도 학교별로 원서를 접수하는 날짜에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대부분의 청소년에게 고등학교의 선택은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시작점이며 꿈을 향한 첫 번째 큰 선택으로 다가온다.얼마 전 예고와 체고에 합격한 두 명의 청소년(A와 B)을 만나보았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중 3이고 한국화 전공으로 전남예고 합격한 A입니다.△ 종목은 복싱으로 광주체고 합격한 B입니다.- 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려고 다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평소 관심이 있던 미술을 예고에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B: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데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기간은 어느 정도였나요?△ A : 저는 생각보다 짧은데 5~6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실기 준비할 땐 시간 날 때마다 소묘를 계속 연습했고요, 그 외에도 전반적인 미술을 계속하였습니다.△ B: 준비 자체는 6~7개월 전부터 했습니다. 체육관 다니며 당연히 복싱 연습을 계속하였고, 달리기처럼 기본적으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도 많이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미술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B: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싶습니다.입시의 압박감과 예체능 계열의 고등학교임에도 필요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 합격 여부에 대한 불안감 등 준비 과정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던 부분이나 고민이 있었나요?△ A : 내가 과연 예고에 들어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심리적으로 되게 불안해서, 학교에서도 틈만 나면 그림 그리고 했거든요. 결과 확인할 때도 손이 막 떨리더라고요.△ B: 다른 친구들에 비해 너무 늦게 준비를 시작했으니까, 합격할 수 있을지 고민을 되게 많이 했어요. 그래도 늦게 시작하고 불안한 만큼 더 열심히 연습했죠.-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친구나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A : 자신의 장점과 관심사 쪽으로 고등학교를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그것에만 집중할 수 있고, 또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으니까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서 찾으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이처럼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교육을 접하며, 다양한 미래를 꿈꾸고 이룰 수 있었으면 하는 바이다. [자료출처] "자신 장점ㆍ관심사 따라 진학해야 후회 없다" < 청소년신문 < 섹션 < 기사본문 - 광주드림​

 미래 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로봇과 관련된 직업, 운동선수와 관련된 직업, 학교와 관련된 직업으로 사회가 발전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중요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AI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전화 교환, 약사, 우체부, 택시·버스 기사 등 자동화 및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직업들이 사라질 수 있다. 반면에 로봇, 선생님, 운동선수, 경찰, 의사, 상담사 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우리 청소년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도 사라지지 않고 중요한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AI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 사회에서 로봇을 활용한 산업이 발달할 것이다. 이에 따라 로봇공학자와 같은 관련 기술을 가진 직업이 중요해질 것이다.둘째, 청소년들이 지금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종 운동선수와 관련된 직업은 계속 인기가 있을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도 사람이 직접 움직이고 경기하는 운동은 로봇 등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셋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선생님의 역할은 그대로 중요성을 가질 것이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알려주고 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직업들은 미래 사회에서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직업으로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자료출처] 청소년들 살아나갈 미래 사회 살아남을 직업은? < 청소년신문 < 섹션 < 기사본문 - 광주드림​ 

  학생들은 어린 나이부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진로교육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찾지 못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 흔히 발생한다. 만약 진로교육이 실효성이 있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많았다면 희망직업이 없는 학생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진로교육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먼저 진로교육의 정의는 학생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ㆍ설계할 수 있게 하는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 취업지원 등의 활동들을 포함한다.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은 자신만의 직업 가치관을 구축하고 자신의 미래와 여러 직종들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다.하지만 현재 진로교육이 가진 몇 가지 문제점 때문에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먼저, 진로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대부분 일회성인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진로체험은 특정 기간마다 반복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그리고 직업인 초청 강의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그 이유로는 진로활동에 사용될 예산이 제한적이고 일반 학교에서는 진로교육보다 다른 교과들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진로교육에 할애하는 시간도 감소할 것이고, 정작 진짜 필요한 자신의 희망직업을 찾는 일은 어렵게 될 것이다.두 번째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직업 선택을 특정한 틀 안에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단지 인기가 많고 많은 학생이 원하는 계열의 직종들만 포함하고, 특수한 직업들과 학생들이 피하는 직업들은 대부분의 진로교육에서 배제된다.만약 학생의 직업 선택을 제한한다면 직업 세계 또한 제한될 것이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희망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학생들이 증가할 수 있다.진로교육이 실효성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려면 먼저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야 한다.단지 성적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닌, 자신이 머지않은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해 숙고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그리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진로교육에 사용하는 예산을 늘려야 한다. 급변하는 사회 속 경제적·사회적 요구 또한 빠르게 변화한다. 이러한 직업환경 속에서 현재의 진로교육은 반드시 변화해나가야 한다. [자료출처] 희망 직업 없어지는 학생들 증가, 진로교육 실효성 있나 < 청소년신문 < 섹션 < 기사본문 - 광주드림​

  ​호주 의회가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SNS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내년 말부터 유효하고요. 법안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는 한화로 약 450억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제한되는 아동의 나이나 허용 기준이 아주 엄격한 수준인데요. 호주에서는 왜 이런 칼을 빼들 수밖에 없었을까요?​ [자료출처] [크랩] 호주 정부는 왜 청소년 SNS금지법을 만들었나? | KBS 뉴스​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구정참여단이 주재한 아동정책제안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제안회는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제안회에서는 청소년구정참여단이 직접 발제한 구정 안건들이 나왔다.  ▲연령에 맞춘 문화복합시설 설치 ▲자전거전용도로 개선, 무료와이파이존 설치 ▲X자 횡단보도 설치, 전동킥보드 안전규제 강화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및 위생교육 ▲무장애 공공통합놀이터 설치 ▲문화축제 활성화 및 아동들을 위한 먹거리 시스템 개발 등이 구정 안건으로 제안됐다.  서구는 청소년구정참여단의 구정 제안을 검토한다.  한편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아동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출처] [광주소식]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 아동정책제안회 개최 등 - 파이낸셜뉴스​